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투박한 후기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오 드 뚜왈렛, 이름부터가 길고 어렵네요. 여성스러운 병 디자인 부터가 대충 어떤 느낌의 향수 인지 예상이 가실 듯 합니다. 여성 향수로 많이 추천하는데요, 저렴하기도 하고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와 코가 예민한 남자의 시선으로서 적어 보겠습니다.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오 드 뚜왈렛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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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부터 영롱한 보라색 빛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요, 25ml 의 소량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한손에 들어와 휴대도 간편한 디자인 입니다.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는 아침 이슬이 앉아있는 장미와 아이리스가 가득한 정원의 향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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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그런지 한번쯤 스쳐지나가며 맡아 봤던 냄새였는데요, 향에서 느껴지는 상큼함, 달달함, 가벼운 느낌의 떠있는 꽃냄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디자인 답게 다른 여자향수에 비해서도 아주 여성스러운 향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흔해 빠진 여성스러운 향이 아닌 꽤 특색을 가진 향이었습니다.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향수인데요, 싸구려 향수의 특징인 텁텁하고 지저분한 밸런스의 느낌은 없고 오히려 우아할 정도로 정갈하고 깨끗해서 산뜻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향을 처음 맡은 첫 느낌은 달달한 과일향과 꽃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잔향에서는 산뜻한 느낌의 우드향과 정원에서 날 법한 풀과 꽃의 향이 은은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잔향이 강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오래가는 향수 였습니다.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종합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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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소재의 향이지만 밸런스와 디테일에서 흔한것 같지만 흔하지 않은 향수 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없이 사랑받을 만한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가성비도 좋고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종합적으로 이향수에서 느낀 느낌은 산뜻, 상큼, 달달, 가벼움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젊은 여자의 여성여성한 밝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어요! 봄, 여름에 원피스 입은 이쁜 소녀를 상상하게 되네요 .ㅎ.ㅎ 대학 캠퍼스의 여대생이 연상된다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