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디지털시대 생존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는 탑배우 유아인, 박신혜를 주연의 생존 스릴러입니다. 2020년 6월 24일이 개봉일 인데요, 한여름 더위에 알맞는 스릴을 선사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조일형 감독의 살아있다, 줄거리와 이영화만의 특성, 재미를 알아보고 관람전 영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재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살아있다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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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한국영화도 할리우드 영화 못지 않은 좀비영화가 나오고 있는데요, #살아있다 또한 좀비영화 입니다. #살아있다를 관람 전 부산역, 킹덤을 이어 한국 좀비영화의 품질을 이어나갈수 있을지, 또 이영화만의 좀비스토리와 재미는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원인불명의 증세로 인한 사람들의 공격하는 흔한 초반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와 사람들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고 통제 불능이 되고 인터넷, 전화가 모두 끊긴 상태에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 이야기 입니다. 왜 영화의 이름 살아있다 앞에 '#' 이라는 해시태그를 넣었을 까요?? 인터넷, SNS 가 일상이 되버린 2020년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에 이제까지와 다른 특성을 잘 살려 참신함을 선사 해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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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 스릴러 영화들의 배경은 관객들의 영화 공감에 중요한 역활은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영화 #살아있다 는 대한민국 서울 아파트라는 배경을 사용했습니다. 서울은 감염된 사람으로 인해 통제불능 상태에 인터넷, 전화 등 모든 통신 인프라가 끊긴 상태입니다. 그리고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 는 누군가를 1도 의지할 수 없는 상태에서 홀로 이겨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집밖으로 나가면 감염된 사람들에게 공격 당한다는 공포로 집안에만 있기에는 물과 음식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혼자 남겨진 '준우'의 앞에 '유빈'이 등장하게 됩니다. 혼자라는 두려움과 외로움이 극에 달한 절망에서 만난 '유빈'이라는 사람은 그 자체로도 희망이고 서로 의지를 갖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위기에 맞서 생존을 위해 절망적 상황에 맞서는 생존 스릴러 입니다. 살아이있다는 보는이들에게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스릴과 쾌감을 선사해줄수 있을까요?.

 

 

참신한 설정과 스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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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다는 혼자라는 상황에서 시작이 됩니다. 거기서 홀로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외로움과 공포심에 휩싸인 '준우'의 상황은 뭔가 일상에서의 보통사람의 모습과도 대칭되어 현실적인 공감이 됩니다. 일상에서 오는 그 공감대가 영화의 스릴을 한층 더 높여 주는것 같습니다. 또한 한없이 똑같던 일상에서 갑자기 인터넷, 통신이 단절되버린 2020년에 홀로 생존해야하는 사람들, 이런 설정은 이제는 필수로 자리잡은 와이파이, 데이터, 인터넷으로 부터의 디지털 단절을 통해 '홀로'라는 물리적 고립에 한층더 긴장감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만의 차별적인 이러한 설정이 다른 재미또한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우들의 외모 또한 살아있다의 관람포인트가 될것같네요..ㅎㅎ

 

 

 

 

 2020년 6월, 4차산업을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 서울의 배경에 알맞게 드론, 휴대폰 등의 21세기 디지털 기기와 더불어 도끼, 무전기, 산악용품 까지 아날로그적인 물건을 이용해 생존 해가는 참신한 모습은 살아있다의 또 다른 재미와 함께 몰입감을 한층 높여 줄 것 같은데요, 이제까지 좀비영화와는 다른 참신함을 가진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살아있다의 배경인 아파트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우리의 일상에서 정말 친숙한 공간입니다. 수직으로 높이 뻗힌 아파트, 여러사람이 밀집되어 살아가는 아파트 라는 구조와 특성은 좀비영화에서 좀 더 특별한 장치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 설정과 장치들은 관객들의 현실적 공감대를 강화시켜 긴장과 스릴을 좀더 심화시킬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생존과정에서도 생존도구들을 보면 이제까지 좀비영화와는 차별을 느낄수 있는 참신함 까지 갖춘 것 같습니다.

 

 

 

 

 

출연(등장인물 및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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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유아인(준우), 박신혜(유빈)

 

감독 조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