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발신 번호 바꾸기, 다른 방법은 없을까?

문자 발신번호 바꾸기 합법적인 다른 방법을 해볼수 있습니다. 번호 바꿔서 문자가 가능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아이폰과 스마트폰이 나오고 2014년 법이 개정 되면서 예전처럼 휴대폰으로 아무런 절차없이 간단히 발신 번호 바꾸는 법은 불가능 해졌답니다. 그 이유와 합법적인 다른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문자 발신번호 바꾸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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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려니 수신자의 핸드폰 번호 입력란만 있을 뿐, 발신번호를 따로 입력할 수 있는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 2G 폰에서는 당연시 했던 기능이었는데요, 이제는 휴대폰에 등록된 번호로 자동으로 발신번호 표시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왜일까요?

 단순히 발신자번호표시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정보통신망법이 개정되고 실제 등록된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로 발송하는 것이 까다로워졌습니다. 보이스피싱과 사기문자 등으로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함을 목적으로 했는데요, 사칭을 줄이고 악용 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법을 제정한 것 입니다.

발신 번호 기준
- 유선전화번호 : 지역번호 포함한 전화번호(17개 지역번호 포함)
- 이동통신전화번호 : 010-xxxx-xxxx
- 전국대표번호 (15XX, 16XX, 18XX) : 지역번호 및 내선번호 포함 금지
- 공통서비스 식별번호 : 번호 앞에 지역번호 사용금지
- 특수번호 (112, 119 등) : 해당 사용자에 한하여 사용가능(국가, 공공기관 등)

 더불어서 발신번호에 대한 세세한 규칙, 기준도 위와 같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제한되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악용사례를 필터링 할수 없었다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겼을거라 생각듭니다. 그렇다면 꼭 내 번호만을 이용해야만 발신을 할수 있을까요? 인터넷을 통한 문자 메세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문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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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말기에서 문자 발신번호 바꾸기는 불가능하고 불법입니다.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터넷 문자서비스를 통해 다른 번호로 발신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것을 웹문자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웹문자 서비스라고 해서 마구잡이로 발신번호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위에 발신번호 규칙에 의거하여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인증된 실제 번호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신번호 사전 등록제
"전기통신사업법 제 84조에 의거하여 문자전송 시 인증된 발신번호로만 사용 할 수 있도록 사전 등록하는 제도"

웹 문자 서비스는 사전에 번호를 인증만 한다면 여러 발신번호를 만들고 등록해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웹 문자 서비스를 운용하는 회사를 통해 간편히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